이번에 휴가동안 사정이 생겨 가족여행도 취소되고..갑자기 취소되어서
마땅히 계획도 다시 진행하지 못하고...
그래서 이번 주말 식구들을 위해 맛난 저녁이라도 하기위해 스푼센스서
열심히 고른 플레이트들
파스타 접시는 기존에 이것저것 많이 사용하기는 했지만
로마노 파스타접시는 제가 꼭 사고 싶었던 디자인이거든요
본차이나가 섞여있어서 그런지 맑은 느낌도 나고 깔끔하고 딱이예요
남편이랑 종종 들리는 이탈리안 파스타집에서 요런 접시에 치즈를 슥슥 테두리에
멋지게 장식해서 주더라구요
음식맛도 맛이지만 어떤 분위기인지 어떤 접시인지 요런것도 이젠 정말 중요하다는거
저도 이번에는 파르미지아노 치즈도 더 맛있는 걸로 사고
샐러드도 멋지게 해서 집에서 워낙 자주 해먹기는 하지만 더 맛있게 해보려구요
축 쳐진 식구들 어깨 번쩍 올려주렵니다~